좌골 점액낭염
좌골 점액낭염

골반을 이루는 뼈 중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뼈를 좌골이라하고
좌골 중 가장 아래쪽 돌출 부위로 직접적으로 바닥에 닿는 부위를 좌골결절이라고 합니다.
한편 관절과 뼈 사이에서 마찰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주머니를 점액낭이라고 하는데,
좌골 결절에 위치하여 근육 (특히 햄스트링 건)과 좌골 결절 사이에서 마찰을 줄이고 윤활 작용을 하는 점액낭을
좌골 점액낭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좌골 점액낭이 장기적인 압박을 받거나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좌골 점액낭염이라고 합니다.
원인
-
딱딱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을 가진 경우 : 사무직, 기사, 학생 등
-
좌골이나 고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이나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 사이클 타기,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
낙상이나 엉덩방아 등으로 좌골 결절이 직접 압박받았을 경우
-
감염, 당뇨 및 기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
-
의자(특히 딱딱한 의자)에 앉을 때 의자에 닿는 궁둥이 아래쪽(좌골결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서거나 걸으면 통증 완화됩니다.
-
뽀드득하는 느낌을 주는 덩어리가 만져지고 손으로 그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와 같은 고관절 굴곡/신전 동작 시 방사통과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허벅지 뒤쪽이 저리거나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좌골 점액낭염 치료
좌골 점액낭염은 좌골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 질환으로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약 더 악화하거나 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라면 환부에 주사를 놓아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예방
-
딱딱한 곳에 앉는 것을 피하고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하여 좌골 점액낭에 가해지는 압력, 부담을 줄입니다.
-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 체형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는 자세를 피합니다.
-
햄스트링과 엉덩이 근육의 긴장은 좌골 점액낭을 직접 압박하거나 마찰을 증가시키므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자주 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