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는 어떤건가요? 스트레스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나요?
A. 서 있는 경우 체중이 엄지 발가락에 걸리도록 체중을 앞으로 조금씩 이동 시킵니다.
앉아 있을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자세, 즉 배를 넣고 엉덩이에 힘들 줍니다.
턱을 끌어 당기며 머리가 풍선이 되었다는 느낌으로 힘을 빼는 자세입니다.
앉을 때에는 반드시 책상 다리를 하고 앉는 자세 앉을 때 자세에서 장요근이 떠받치고 있게 되므로 일어 섰을 때 골반이 기울어져 허리가 뒤로 젖혀 지게 됩니다. 책상 다리를 하고 앉으면 이 장요근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골반이 기울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울어진 것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누워 있을 때가장 좋은 자세는 무릎을 구부린 채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입니다.
다리를 쭉 편 채 너무 반듯이 누워 있어도 요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웠을 때는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고 자는 자세가 편안합니다. 무릎 사이에 쿠션 등을 끼고 자면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나쁜 자세는 엎드려서 자는 것입니다. 허리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에도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침대 선택도 잘해야 합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또 너무 푹신한 침대는 좋지 않습니다.
맨 바닥에서 잘 때는 되도록 두껍고 탄력이 좋은 요를 깔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일시적 허리 통증이 올 수 있으나 허리에 이상이 먼저 생긴 후에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통증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