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정보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면 족저근막염 2014-09-17|조회수 2720

발의 아치를 유지해주는 족저근막


저근막이란?

발뒤꿈치뼈인 종골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르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바닥을 이루는 중요한 구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

족저근막염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적인 발뒤축의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초기 족저근막염인 경우에는 신발을 편안한 신발로

교환하고 발바닥과 장딴지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지만,

통증과 보행장애가 올 만큼 족저근막염의 증상이 심한 경우, 본원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나 족저근막 절개술 등의 수술을 시행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운동하기 전에는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합니다.

콘크리트 바닥보다는 흙이나 잔디 위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발바닥을 긴장시키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꾸준히 합니다.



혈액 공급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는 족저근막염 치료


족저근막염의 원인

· 종골 부착 부위의 뼈조각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은 평발(편평족)에서 발생합니다.

· 그 외에도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변형이나 다리길이가 차이가 있는 경우, 하체근육이 악화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유발요인

· 하이힐이나 플랫슈즈와 같이 발에 무리가 가는 구두를 즐겨 신는 경우

·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스포츠를 하는 경우

· 테니스, 축구 등과 같이 발에 충격이 가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

·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 비만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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