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MBC 생방송오늘아침] 2015-12-03|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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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건강UP] 손발 저리고 뒷목이 뻐근하면 사지마비가 와?


언젠가부터 뒷목이 뻐근하고 왼쪽 팔에 지속적인 저림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손미영(55) 주부.

처음엔 몸살기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최근에는 증세가 심해져 청소나 빨래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권남주(59) 주부역시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긴 마찬가지.

등산을 좋아할 정도로 건강했던 그녀가 어느 날부터 조금만 오래 걸어도 팔 다리에

쥐가 나는 건 물론, 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까지 했다는데...


두 주부 모두 팔 다리의 저림 증상과 몸살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아닐까 의심했지

온갖 병원을 다녀 봐도 원인 불명이었다고. 그런데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결과

두 주부 모두 뜻밖의 진단을 받았는데. 바로 목 부근의 척추 뼈의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변형돼

신경을 짓누르고 있는 ‘경추관 협착증’이라는 것.


방치했다간 자칫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는데..

지금까지 주부들을 괴롭힌 증상들은 모두 협착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던

사지 마비 증상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이홍렬 씨(남,62)는  뒤늦게 경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장애판정을 받기도 했다는데..

사소한 초기 증상에 비해 심하면 사지마비까지 불러 올 수 있다는 ‘경추관 협착증’!


예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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