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 8시뉴스]
2016-03-08|조회수 37
무거운 가방... 10대 청소년 허리가 위험하다!
새 학기 시작되면서 바빠진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의 가방도 점점 커지면서 무거워지는데요.
그런데 이 무거운 가방이 우리 아이의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척추라면 곧게 뻗은 상태라는데,
의외로 10대 청소년들의 척추가 이런 모양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개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는데…
전체 환자 중 10대가 가장 많다는 척추측만증!
고도일병원장은 “척추가 휘면 숨이 답답하고 걷기 힘들어지며, 생명과 관계가 있는 기관에 문제가 생겨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안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