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최근들어 뇌신경 질환(뇌졸중/중풍)에 대한 관심도가 정말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년층을 대표하는 질환인 줄로만 알았던 뇌신경 질환이 20~4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쉽게 발병하면서,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위험신호를 감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5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닥터지바고에 고도일병원 뇌신경 재활클리닉에서에서 치료 받고 계시는 환자분의 사연이 소개됐었습니다.
환자분은 현재 발병 6개월 차이며 뇌경색으로 인해 편마비 증상을 겪고 계셨습니다. 정신과 의지가 멀쩡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걷는 것 조차 쉽지 않는 것이 매우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환자분께서는 지난 해 가족들과의 첫 여행으로 떠난 일본에서 여행 2일차에 뇌졸중을 겪게 되셨다고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닐까? 남아 있는 가족들은 어떡하나?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만큼 뇌졸중은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와 많은 것을 빼앗아 가버리는 무서운 질환인 것 같습니다.
고도일 병원장님이 환자분의 증상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환자분께서는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상태에서 심장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피의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아 피떡같은 혈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혈전이 뇌로 유입될 경우 혈관을 막아 뇌경색(허혈성 뇌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에도 동일한 원인에 의해 뇌졸중이 발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환자분들은 공통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겪고 계셨으며, 뇌졸중을 일으킨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대사증후군이란 비만, 중성 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으로 구성된 요인 중 3가지 이상에 해당 될 경우 대상증후군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대사증후군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이상 포함되지 않고 한 가지만 포함되어 있더라도 잠재적인 환자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잠재적 환자 전 국민의 73%, 출처 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는 기준은 위 그림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도일 병원장님도 대사증후군과 뇌졸중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있고 심장질환까지 있다면 뇌졸중의 위험도가 무려 6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정상인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드러나는 차이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험요인을 하나라도 발견할 경우 건강관리에 힘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짧게 소개됐지만, 뇌졸중이 발병했다고 하여 더이상 회복할 방법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적절한 응급조치와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는다면 짧은 시일 내에 충분히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돌아가실 수도 있으므로 절대 초기부터 포기해선 안됩니다.
고도일병원에서는 첨단 로봇재활, 1:1 맞춤형 재활, 통증통합치료 등이 모두 가능한 뇌신경재활클리닉을 운영하여 환자분들의 빠르고 성공적인 일상복귀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기술이 탑재된 에리고 프로-로코맷-안다고 재활로봇을 이용해 단계별 보행훈련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고도일병원 뇌신경 재활클리닉의 재활치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송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