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어버이날’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특식 제공, 비접촉 면회 진행
2021-05-10|조회수 677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2021년 5월 8일
토요일, 고도일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오랜 기간 입원 중이신 환자분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채 병상에서 오랜 기간 치료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가족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더불어 이 날 점심 식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으로
특식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합니다.
이 날 오후 진료가 끝난 후에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 기간
입원 중이신 환자분들에게 사전예약을 거쳐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가 이뤄졌습니다. 손만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 방역정책에 따라 유리창을 두고 전화로 대화하고, 면회는
15분 남짓 진행됐습니다. 환자분들과 가족들의 애틋하고 걱정스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버이날 풍경마저 바뀌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일병원은 모든 환자들이 빨리 쾌유해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