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희 고도일병원에서 지난주에 이은 이은영 아나운서의 두 번째 스피치 교육이 있었습니다. ^^
이은영 아나운서의 스피치 교육이 시작되자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의 눈은 어느 때 보다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지난 시간에 했던 복식호흡 발성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어깨를 펴고 허리를 바짝 세운 뒤 배를 이용해 아~~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의 자세를 세심하게 교정해주는 이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입니다.
환자분들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이 필수겠죠?
재미있는 발음 게임을 통해 교육 분위기는 한층 더 UP UP! ^^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엽전 열 닷 냥, 왕밤빵, 루돌프 사슴코 등
어려운 발음의 단어를 말할 때마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답니다.
간단한 워밍업을 끝낸 후,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의 상담 모습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교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씩 짝을 이루어 환자와의 상담을 시뮬레이션 하는 모습입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열심히 설명 해주시는 선생님들^^
상담 간호사님들을 영상 촬영하는 이은영 아나운서의 모습도 보이네요. ^^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에는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하여 교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성격만큼 상담하는 모습에서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는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 입니다. ^^
각자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은영 아나운서는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 한 명 한 명의 상담 모습을 꼼꼼히 짚어가며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객관적인 환자의 입장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소통은 자신과 주변의 작은 것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 최선을 다하며,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
지친 환자분들께 제공 드려야 할 의료서비스의 기본 덕목이 아닐까요?
누구보다 환자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이번 스피치 교육이
환자분들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과 원만한 소통을 위한 윤활유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저희 고도일병원은 심화된 직원 전문화 교육을 통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하겠습니다.
2주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상담 간호사 선생님들과 이은영 아나운서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