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봉사 2015-11-23|조회수 2353


지난 21일 토요일, 저희 고도일병원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도일병원장님과 고도일병원 직원들,
그리고 반포1동 체육회 분들은 함께 열심히 김장에 몰두했습니다.

지난 10월 개최한 홀몸 어르신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작은울림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사랑나눔 김장봉사를 진행하여 더욱 뜻 깊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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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 해 놓은 절인배추와 김치속입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 김장봉사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저희 고도일병원과 반포1동 체육회에서 직접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인데요,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궈 홀몸 어르신분들께 드릴 생각을 하니 김장하기 전부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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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층에서 분주히 김장을 준비하는 모습에 지나가던 주민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요.
그중에서는 좋은 일에 직접 함께 참여하고 싶으시다며 앞치마를 찾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말씀만이라도 얼마나 감사한지, 서초구 주민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훈훈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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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을 위해서

봉사단 전원은 으›X으›X 기운내어 밝은 얼굴로 김장 속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평상시 입던 양복 넥타이, 간호사복을 벗고 열심히 김장에 열중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모두들 김장에 매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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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에 저희 고도일 병원장님도 예외는 아니었답니다. ^^ 

고도일 병원장님도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끼시고, 함께 김장을 하셨는데요~!
김치 속마다 어찌나 꼼꼼하게 채우시던지..
한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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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가운 얼굴을 만나뵐 수 있었는데요.

작은 울림 자선바자회부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가수 박재범님의 어머님께서

김장 봉사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아름다우신 외모만큼 마음씨도 정말 고우시죠?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김장 봉사에 참여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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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김치 속을 넣고 있는 직원분들이 보입니다. ^^

이번 행사는 토요일 진료를 마치고 오후 세시부터 시작했는데요,

근무시간 후에 기꺼이 자진하여 김장에 나선 고도일병원 직원분들과

고도일병원장님, 반포1동 체육회분들의 마음씀씀이에 감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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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들이 차곡 차곡 쌓여졌습니다. 

김장이 끝나갈 때 즈음엔 김장 김치가 각자의 키 만큼 수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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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김치를 어르신들께 전달할 김치통에 담아 포장까지 척척!  

이렇게 준비된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들 및 중국인 쉼터 (지구촌 사랑나눔) 에 제공될 예정이랍니다. ^^


배추 재배부터 김장을 담그기까지한 마음 한 뜻으로 도움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고도일병원 직원분들, 반포1동 주민센터, 반포1동 체육회, 가수 박재범님의 어머님,

추운날 고생한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서초구 주민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의 마음이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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