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거리 청소 봉사활동
2015-12-18|조회수 2039
18일 금요일,
오늘은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의 2015년 마지막 거리청소가 있는 날입니다.
2015년을 보내는 아쉬움 때문인지, 2016년을 맞는 반가움 때문인지.
영하권을 맴도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느 때보다 기운차게
거리청소에 나선 허리튼튼봉사단! ^^
추운 날씨에 모두들 두터운 옷을 입었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습니다.
거리에 쌓인 많은 쓰레기들에 놀라기도 잠시,
허리튼튼봉사단은 서로 협동하여 분주하게 청소에 매진했습니다.
한 주 동안 거리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들을 치워나가는
허리튼튼봉사단의 손은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빨랐답니다.
이번 거리 청소는 고도일 병원장님께서 참여해주셨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컸는데요.
병원장님께서는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 솔선수범 하여 거리청소에 열중하셨습니다.
병원장님께서 앞장 서 걸으며 깨끗이 청소하신 덕택에
뒤 따라오던 직원들은 청소할 쓰레기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을 흐뭇하게 했던 2015년 거리청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요.
남은 12월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다가올 2016년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거리청소로 돌아오겠습니다.
병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허리튼튼봉사단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