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12/19 (토) 고도일병원 무료진료 의료봉사 2015-12-22|조회수 2616


12월 19일 토요일,

저희 고도일병원에서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작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청과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홀몸어르신과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진행한 것이었는데요. ^^

 

저희 고도일병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도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모셔서 한분 한분 세심하게

건강을 살펴드렸답니다.

 

2시부터 진행된 본 의료봉사는 약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내원하시어 검진 및

진료와 치료를 받으셨으며, 저희 고도일병원의 전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

 

그럼 다같이 고도일병원의 의료봉사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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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하시어 차례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다른 환자들과의 구분을 위해 초대진료 목걸이를 목에 걸어드리고

자세하게 진료 프로세스를 설명해드리는 일도 잊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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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처음 내원하신 분들의 필수코스인 검진센터입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검사, X-Ray 검사, MRI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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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려서 불편하시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한

예진 상담을 해둔 덕택에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마다 필요한 검사도 제각각!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 대한 1:1 맞춤형 검사가 이루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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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끝난 후에는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죠?

고도일 병원장님과 정형외과 최용혁 원장님께서 어르신들의 결과를 보고

진료를 보시는 모습입니다. ^^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X-Ray와 MRI 검사 사진을 짚어가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에 애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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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자주 저린다는 어르신을 봐주시는 병원장님^^

팔과 손바닥을 주무른 다음에도 저린 느낌이 있는지를 확인해보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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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진료가 끝난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르신들 각자의 질환과 진행 정도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고도일 병원장님께서는 진행 상태가 양호하거나 경미한 어르신들께 테이핑을 해주시고, 

집에서 테이핑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후 직접 테이프를 나누어 주기도 하셨는데요.

테이프를 붙일 때와 뗄 때의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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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실에서도 진행된 테이핑 치료~

간단하고 손쉽게 부착할 수 있고, 허리와 다리 등 통증 부위를 지지해주어 

어르신들께 인기만점 이었는데요.

간호사 선생님의 테이프 부착법 설명에 집중하신 어르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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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영양이 부족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께는 만성피로 클리닉의 

영양주사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주사를 놔주신 간호팀장님께서는 어르신께서 주사를 맞는 동안 불편하신 것은 없는지, 

자리는 편안하신지를 틈틈히 여쭤보며 정성스레 살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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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있는 어깨에 TMS 치료를 받고 계신 어르신입니다.

사진을 찍는 소리에 누워서도 방긋방긋 미소 짓는 어르신의 모습에

모두들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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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도수치료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의 모습입니다.


도수치료가 끝난 후에는 몸이 한결 가볍고 개운해진 것 같다며 물리치료사 선생님께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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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불편하신 어르신께는 주사치료를!

신중하게 시술하시는 최병인 부원장님의 모습입니다. ^^

 


이렇듯 순조롭게 어르신들의 치료가 이루어지는 동안,

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또 다른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그 이벤트는 바로, 검사와 치료로 지치고 허기지실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드실 음식을 마련하고 상을 차리는 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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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도일병원은 어르신들께 대접할 갈비탕과 불고기, 잡채, 전과 떡,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을 준비했는데요.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장을 보는 일부터 밑 재료 준비 작업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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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모든 어르신들의 검사와 치료가 끝나고, 소박한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저희들의 마음도

너무나 기쁘고 흐뭇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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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병원장님께서 봐주신 무릎이 벌써 좋아진 것 같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쑥스러우신 듯 미소로 화답하는 고도일 병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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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시는 동안 검사하신 자료와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을

챙겨드리는 일도 잊지 않았는데요. 헷갈리시지 않게 검사자료 CD에

각자의 이름을 적어 선물이 담긴 쇼핑백에 담아 전달 드렸습니다.


쇼핑백을 한분씩 전달드릴 때마다 거듭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에 

고도일병원 직원 일동은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 

 

어르신들의 즐거웠던 식사를 끝으로 저희 고도일병원의 의료봉사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의료봉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대접할 식사와 선물을 포장하는 모든 준비과정이

저희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 따뜻한 추억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고도일병원은 가까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의료봉사에 참여해주신 고도일병원 직원 여러분들과 긴 시간 검사와 진료, 

치료를 받으시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언제나 오늘처럼만 건강하시길 빌며, 모두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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