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5/14 (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지개축제 의료봉사 2016-05-16|조회수 2115


5월 14일 일요일,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제 14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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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놀아요. Colorful, Joyful, Wonderful” 가 슬로건인 무지개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21개국 다문화 가족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음 따뜻한 행사입니다.

 

이번 무지개축제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30여가지의 놀이와

건강검진, 무지개카페, 희망나눔터 바자회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운영되었는데요.

 

저희 고도일병원은 올해로 3회째 성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부스와

아이들을 위한 무지개 글방 부스를 꾸며 무지개축제에 참여했답니다.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회장님의 간단한 개회사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지개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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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키와 몸무게 체크, 인바디 검사,

혈압, 당 체크 후 1:1 맞춤형 진료까지!


고도일병원의 건강검진 부스는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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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주시는 고도일 병원장님의 모습입니다.


환자들이 하는 질문에 대답도 척척, 농담도 척척!

병원장님의 재치있는 말투에 모두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병원장님께서는 건강관리가 되고 있지 않거나 주의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따끔한 조언을 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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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인바디 검사를 돕고 혈압과 당을 체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입니다.

환자들을 성심 성의껏 살피는 모습은 그야말로 백의의 천사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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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님 못지않게 고군분투 해주신 윤문성 원장님의 진료 모습입니다.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한 분 한 분 다정하게 어드바이스 해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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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글방 부스에서는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에 열중하고 있는 

귀여운 손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은 저마다 종이와 색연필, 연필을 손에 쥐고 심혈을 기울여 작품 활동에 매진했답니다.

무지개글방은 각각의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로 쉴 틈 없이 북적거렸습니다. 


흰 종이를 채워가는 아이들의 바쁜 손놀림에 어느새 책상에는 작품들이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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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심히 쓰고 그려낸 많은 작품들 가운데 14점의 작품들은

고도일병원과 제3의문학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빼어난 글 솜씨와 그림 실력으로 고도일병원과 제3의문학이

심사에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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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글방의 시상식 모습입니다.

 

부득이하게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되신 병원장님을 대신하여

윤문성 원장님과 제3의문학 안익수 발행인께서 시상을 맡아주셨습니다. 

 

윤문성 원장님과 안익수 발행인께서는 열심히 노력한 어린이들을

한 사람씩 안아주시며 축하해주셨고 시상식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답니다. ^^

 

무지개글방 시상식을 끝으로 즐거웠던 무지개 축제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Colorful)이 함께 기쁨(Joyful)을 나누고 축제를 즐기며

멋지고 신나는(Wonderful) 세상을 새롭게 그려내자는 취지에 꼭 맞게 

국가나 인종에 관계없이 서로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외의 많은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받고

어린이들이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길

저희 고도일병원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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