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4월22일 (일) 가평군 조종면 홀몸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 2018-04-23|조회수 805

봉사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가평군에 다녀왔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해 11월에는 보일러 교체를 위해 다녀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노후된 지붕을 보강하고 교체하는 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허리튼튼봉사단이 한달음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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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못이 튀어나오고 지붕이 울퉁불퉁해져있었는데요.


토요일은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하고 좋았지만

일요일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비가 많이 왔다면 상당히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ㅠ_ㅠ

정말 늦지 않게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당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한주내내 불안한 마음에 전전긍긍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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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공사를 하는 오전 시간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작업을 서둘러 금방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나니 그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꼭 하늘이 어르신들을 위한 허리튼튼봉사단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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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대민지원을 나왔던 국군장병 여러분들도 도와주셨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을 위해서 흔쾌히 일손을 거들어준 장병 여러분ㅠ_ㅠ

여러분들이 있어서 오늘도 발 쭉 뻗고 잘 수 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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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교체와 더불어 오랜 시간동안 방치해 놓으셔서

얼룩덜룩해진 벽에 페인트칠도 다시 해드렸는데요.


지저분했던 벽이 새하얗게 변해가는 것을 보니

허리튼튼봉사단의 마음도 맑아지는 것만 같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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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정말 깔끔해졌죠?

페인트칠을 새로해서 깨끗해진 벽면과 튼튼해진 지붕!^^

어르신께서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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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되고 약해진 지붕을 보강하고 튼튼한 지붕을 새로 올려드렸는데요!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안락해진 환경에서 편안하게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은 고단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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