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8/19, 사랑나눔 김장봉사 위한 배추 파종 실시! 2018-08-20|조회수 649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주말에도 허리튼튼봉사단은 가평군 조종면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바로 매년 11월말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봉사'에 쓰일 배추모종을 심고 왔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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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튼튼봉사단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데요. 좀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가평군에서 배추와 김장재료를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이른아침부터 어르신들께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리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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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심은 배추모종입니다. 배추는 씨앗때부터 밭에 바로 심어 경작하지 않고 모종을 받아와서 심는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보면 얼마 안되는 것 같이 보여도 저 모종이 다 자라 배추가 되면 약 800포기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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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있는 비닐과 큰 돌을 정리한 뒤에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사진에 있는 기계로 하려고 했지만 기계가 말을 듣지 않아.. 본격적으로 삽을 들고 수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폭염이 잠시 지나간 날씨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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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대고 심을 부분과 지나다닐 부분을 구준하여 삽으로 파주었는데요. 삽질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물론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요령도 있고 전문적인 기계도 사용하시겠지만 얼마나 힘들게 농사를 짓는지 새삼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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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작업을 마친 후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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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부대찌개를 먹었는데요.. 소고기도 정말 맛있었지만 특히나 부대찌개는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기운충전하기엔 정말 제격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대찌개를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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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식사도 하고 오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배추와 무, 갓 등을 심을 수 있도록 총 15줄 정도 작업했습니다. 오후에는 햇볕이 내리쫴서 생각보다 작업이 어려웠는데요. 건강에 탈이 나지 않도록 수분도 섭취하고 휴식도 해가면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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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요령도 늘고 점점 작업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어느덧 끝이 보였는데요. 작업이 끝난 부분에는 물을 주어 배추를 심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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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처음에는 그저 흙밭이었는데, 허리튼튼봉사단의 손길이 거치니 제법 그럴싸한 밭의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무더위가 완전히 떠나가지는 않아 일이 고되기는 했지만 바뀐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배추모종은 땅에 물을 준 후 해가 떨어지고 진행했는데요. 가을이면 맛있는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도 주고 정성껏 재배하여 맛있는 김장김치가 되기까지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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