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허리튼튼봉사단은 지난 주말도 뜻깊고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하여 용인노인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되었지만 어르신들은 마냥 기쁘지가 않다고 하십니다.
명절을 앞두면 가족들이 생각나 적적함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요.
잠깐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기 위해서 저희들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허리튼튼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한우 불고기와 맛있는 과일을 어르신께 대접했는데요.
항상 맛있는 음식을 드리려고 노력해오다보니..
이제는 허리튼튼봉사단이 방문하면 기대의 눈빛을 보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날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정말 맛있어보이죠? 전날부터 정성껏 준해서 재워두웠던 한우 불고기!
어르신들께서 드실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정성스럽게, 더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만들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이 다 되고 어르신들께서 내려오셨는데요^^
정말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특히 식사를 준비할 때는 씹는 것이 불편하신 분, 죽을 섭취하셔야 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여러 종류로 나눠 준비했으며,
식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께는 허리튼튼봉사단이 직접 가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번 방문봉사에서도 식사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해드렸는데요.
허리튼튼봉사단의 작은 정성에도 이렇게나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더 크게 감동 받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허리튼튼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분 좋은 활동들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