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7/14, 천안 목천읍 희망의마을 홀몸 어르신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2019-07-15|조회수 621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최근들어 날씨가 덥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했는데, 일요일은 유난히 더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지난 14일(일)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위해 '제3의문학'과 협력하여 천안 목천읍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목천읍에는 한국해비타트가 2010년 일반인 및 기업의 후원으로 조성한 희망의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보금자리로 활용되고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홀몸어르신들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집을 찾아 노후화된 벽지와 주방시설을 점검하여 새 것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안타깝게도 희망의 마을은 2017년 폭우로 인한 산사태를 한차례 겪어 수년째 복구작업을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여전히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허리튼튼봉사단이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낡은 찬장은 무너질 염려가 있어 홀몸 어르신들께 정말 위험합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이 튼튼하게 보수하고 너무 낡은 것들은 새것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한 눈에 봐도 새롭게 교체한 주방이 훨씬 깨끗해보이죠? 더운 날씨이다보니 모두가 고생을 했는데요. 깨끗해진 주방을 보니 지친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되는 것 같았고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서를 떠나는 황금같은 주말에도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모인 허리튼튼봉사단! 너무나 자랑스럽고 멋있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정말 좋은 기회를 통해서 희망의 마을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방문하여 주거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과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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