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반포노인복지관 복날 맞이 봉사활동 실시
2019-08-10|조회수 512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들어 가장 심한 폭염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말복을 하루 앞둔 만큼 야외에 10분도 있기 힘들 정도의 더위가 온것 같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오늘(10일) 말복을 하루 앞두고 오랜만에 반포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가 복날 맞이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반포동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찾아오신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무더위에는 수박이 빠질 수 없죠? 수분 보충을 위해 달달한 수박과 절편을 함께 준비하여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렸습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한상차림입니다. 오늘은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 부디 맛있게 드시고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반포노인복지관과 반포체육회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맛있게 드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하셨는데요. 늘 작은 정성에 크게 화답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마음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시원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은 행복한 반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여러분을 찾아뵐 것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