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용인노인요양원 복날 맞이 봉사활동 실시
2019-08-12|조회수 606
안녕하세요?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8월 10일 복날을 맞이하여 용인노인요양원을 방문했습니다.
어르신들께 복날 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삼계탕 100인분 분량의 식재료를 챙겨서 용인노인요양원으로 향했습니다.
어버이날 이후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기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허리튼튼봉사단의 삼계탕 한상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특별히 기운 내시라고 정성을 담아서 삼계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모처럼 드시는 삼계탕이 반가우셨는지 맛있게 드셔주셔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식당에 모여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일부 어르신들은 식사가 불편하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잘게 썰어 드리거나 죽을 준비해드렸습니다.
2층에 계신 어르신들께도 식사를 드시는 모습입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건강이 좋지 않으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해 심리적인 외로움을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번씩 방문할 때마다 자식을 맞아주시듯 반겨주셔서 마음 한구석이 먹먹할 때도 있습니다.
머지 않은 시일 내에 다시 찾아뵙고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라 다짐해보았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다음에도 더 행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