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튼튼봉사단

7/18, 복날 맞이 용인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2020-07-22|조회수 939

복날맞이 용인노인요양원 어르신잔치

일시 :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입니다.

두 달만에 허리튼튼봉사단이 용인에 다녀왔습니다. 용인노인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은 코로나19의 방역상 문제로 직접 음식을 해드리고 함께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전날 미리 준비해놓은 한우불고기와 제철과일, 생필품 그리고 여름의류를 함께 전달해드리고 왔습니다.

 

 

 

 

 

 

음식은 용인노인요양원에서 조리해서 어르신들께 제공해드렸습니다. 허리튼튼봉사단에서 대접해드리는 음식 중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한우불고기입니다. 오랜만에 드리는 음식이라서 특별히 신경써서 만들어 전달해드렸는데요. 이번에도 맛있게 드셔주셨다고 하시어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도일병원에서 음식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곤 더 좋아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1, 2층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릴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준비해서 갔는데요. 사진을 통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식사봉사를 하면서 살갑게 대화를 나누던 작년의 모습과 교차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특히나 더 외로움이 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어르신들께서 여름에도 예쁘고 시원하게 입으실 수 있는 옷도 준비해서 가져갔는데요.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시고 활짝 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뵐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기 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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