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허리튼튼봉사단이 용인노인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고기와 떡, 간식, 생필품 등을 싣고
발걸음도 가볍게 용인으로 출발! 맑은 날씨 덕에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도착해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린 뒤,
본격적인 어버이날 맞이 이벤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 네일샵 오픈! ^^
할머님들의 손, 발을 케어해드리고 화사하게 매니큐어를 발라 드리는 모습입니다.
손톱, 발톱 정리부터 핸드로션을 바르고 마사지도 꼼꼼하게~~
할머님이 직접 골라주신 매니큐어로 마무리까지!
따뜻해진 날씨처럼 할머님들의 손도 화사해졌죠??
문전성시를 이룬 고도일병원 허리튼튼봉사단 네일샵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답니다.
천막을 세우고 의자를 옮기며 영차 영차 힘쓰고 있는 허리튼튼봉사단의 모습입니다.
오후에 있을 용인노인요양원 행사를 위해 열심히 책상과 의자를 옮기고 셋팅했답니다.
으X으X 일하다 보니 어느덧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절로 힘이 났는데요,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으시는지, 모자란 음식은 없는지 곁에서 확인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혼자 식사가 불편하신 분께는 찾아가는 서비스!
밥숟가락에 여러가지 반찬을 올려드리면서 꼭꼭 씹어 드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답니다.
함께한 직원들이 더욱 행복했던 용인노인요양원 봉사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해주시고 고마워 해주신 덕택에 직원들의 마음이
배로 흐뭇하고 뿌듯했다는 후문입니다.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해 보이셔서 누구보다 기쁜 마음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건강한 모습,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기뻐하실 만한 이벤트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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