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치료방법
1. 편두통 약물치료편두통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환으로 완치라기보다는 두통의 발병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관리를 하는 질환입니다.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나쁠때는 예방요법을 사용해 관리하면서 급성기 약물 복용이 필요합니다.
1) 급성기 약물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단순진통제,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항소염제(NSAIDs), 트립탄제제를 사용합니다. 카페인제제, 에르고타민제제는 부작용이나 금단 증상에 유의해야하며 흔히 메스꺼움이 동반되기 때문에 항구토제를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예방 요법
월 10회 이상 약을 복용하거나, 주 1-2일 이상 편두통이 있거나, 월 1회 이상 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가하다면 예방적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유지하면서 조절합니다.
약물요법
항뇌전증약물(토피라메이트, 발프로익산),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삼환계항우울제 등
CGRP 항체 주사 (엠겔러티, 아조비 주사)
뇌혈관벽에서 CGRP라는 물질을 차단하는 항체주사로 삽화성, 만성 편두통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