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뇌전증 치료방법

뇌전증은 발작증상이 없을 때는 대부분 일반인과 똑같이 정상생활이 가능한 뇌질환으로 치료를 통해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무발작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장기간의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주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적절한 검사 및 투약, 교육, 상담이 필요합니다.
1. 약물요법 항뇌전증 약물을 사용합니다. 20여 종 이상의 약물이 있으므로 환자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 치료합니다. 약물을 변경하는 경우는 약이 효과가 없거나(발작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부작용이 있는 경우로 환자는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주치의와 상의 후 약제를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 부작용은 단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장기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주치의의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합니다.
2. 경두개자기자극술(rTMS) 경두개자기자극술은 수술이나, 마취, 약물치료 없이 전자기효과를 이용해 강한 자기장을 두개골을 통해 통과시킨 후, 대뇌 피질을 정확하게 전기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전기충격방법으로는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전기에너지를 전달할 수 없었으나 이 방법으로는 아주 세밀하게 강도와 위치를 자유로이 조절해 원하는 효과, 즉 흥분을 억제하거나 반대로 흥분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경우, 뇌전증 병소가 확인되었다면 병소 부위에 억제성 rTMS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진료를 원하신다면 고도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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